2026년 추석 기차표 예매가 9월 3일 시작됩니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3~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반예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됩니다. 노선별로 예매일이 따로 배정돼 있어 날짜를 잘못 알면 그날은 표를 아예 살 수 없습니다. 올해는 코레일과 SRT가 통합되면서 통합 철도회원으로 전환해야만 예매가 가능하고, 결제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마쳐야 합니다.
예매일을 하루만 잘못 알아도, 경부선 KTX 표는 9월 11일 오후 1시에 끝납니다.
이런 분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 □ 추석 연휴에 KTX나 무궁화호로 고향에 다녀오실 계획이신가요?
- □ 그동안 SRT 앱으로만 표를 끊으셨나요? (올해는 그 앱으로 예매되지 않습니다)
- □ 본인이 탈 노선의 예매일이 9월 7일인지 11일인지 헷갈리시나요?
- □ 만 65세 이상이거나 임산부·등록 장애인·국가유공자이신가요? (사전예매 대상입니다)
- □ 예매만 해 두고 결제를 잊어 표가 날아간 경험이 있으신가요?
하나라도 해당되면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예매 일정
코레일이 정한 추석 특별수송기간은 9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닷새입니다. 이 기간에 운행하는 열차가 이번 명절 예매의 대상입니다. 추석 당일은 9월 25일 금요일이고, 여기에 27일 일요일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연휴는 나흘입니다.
예매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교통약자 사전예매가 9월 3일(목)과 4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립니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입니다. 등록 장애인·임산부·국가유공자는 사전에 자격 인증을 마쳐야 하고, 경로 고객은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인증됩니다. 사전예매에는 1인당 예매 제한시간이 적용되는데, 일반은 5분, 중증장애인은 30분입니다.
이어서 일반예매가 9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닷새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노선별 예매일 배분입니다. 모든 노선이 아무 날에나 열리는 것이 아니라, 날짜별로 살 수 있는 노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 예매일 | 예매 가능 노선 |
|---|---|
| 9월 3일(목) · 교통약자 |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
| 9월 4일(금) · 교통약자 |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
| 9월 7일(월) · 일반 | 모든 노선의 일반열차(무궁화호·ITX 등) |
| 9월 8일(화) · 일반 |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
| 9월 9일(수) · 일반 | 호남·전라선 KTX |
| 9월 10일(목) · 일반 | 수서역 출발·도착 KTX |
| 9월 11일(금) · 일반 | 경부선 KTX |
정리하면 일반열차(무궁화호·ITX)를 타실 분은 9월 7일 하루뿐이고, 서울에서 부산 방면 경부선 KTX를 타실 분은 가장 마지막 날인 9월 11일입니다. 수서역에서 출발하시던 분, 즉 기존 SRT 이용자는 9월 10일입니다. 본인 노선의 날짜를 미리 달력에 표시해 두시기 바랍니다.
올해 달라진 것 — SRT가 KTX로 통합, 예매 창구도 하나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추석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맞는 첫 명절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과 에스알(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하면서, 9월 1일부터 KTX와 SRT가 통합 열차로 운행됩니다. 예매 방식이 바뀐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통합 철도회원이어야 예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전환되지만, SR에만 가입해 SRT 앱으로만 표를 끊으시던 분은 반드시 사전에 통합 회원으로 전환하셔야 합니다. 양쪽에 모두 가입돼 있다면 SR 실적 이관에 동의하는 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이 전환을 미뤄 두면 예매 당일 아침에 로그인부터 막히므로, 예매일 전에 미리 끝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매 창구도 통합 앱 ‘코레일+’ 하나로 정리됐습니다. 기존 코레일톡을 쓰시던 분은 앱을 업데이트하면 코레일+로 바뀌고, 처음이시라면 새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www.korail.com) 예매할 수 있습니다.
통합으로 운임도 내려갑니다. 기존 KTX 노선 운임을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인하하며, 서울~부산 구간은 5만 9,800원에서 5만 4,400원이 됩니다. 공정위와 국토교통부는 이 운임과 공급 좌석 수준이 3년간 지켜지는지 함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마일리지도 정리돼, 기존 SRT 노선에서도 결제금액의 5%가 적립됩니다.
결제 기한 — 9월 12일 0시부터, 일반예매는 15일까지입니다
명절 예매에서 표를 날리는 가장 흔한 이유는 경쟁이 아니라 결제 누락입니다. 명절 승차권은 예매와 결제가 분리돼 있어서, 좌석을 잡아 두고 결제를 잊으면 그대로 취소됩니다.
결제는 9월 12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일반예매로 잡은 승차권은 9월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9월 18일까지 결제를 마치셔야 합니다. 결제는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기한을 넘기면 예약이 자동으로 취소되며, 이때 별도의 안내를 기다리기보다 본인이 날짜를 챙기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 규칙은 뒤집어 보면 기회이기도 합니다. 결제 기한이 지나 자동 취소된 좌석이 한꺼번에 풀리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시간대를 못 잡으셨다면 일반예매 결제 마감 직후, 그리고 교통약자 결제 마감 직후를 노려 보시기 바랍니다. 명절 취소표는 연휴 직전까지도 꾸준히 나오므로,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4가지 — 전용 페이지는 9월 11일 오후 1시까지만 열립니다
첫째,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를 이용하세요. 코레일은 명절 기간에 예매 전용 웹페이지를 따로 운영합니다. 이 페이지는 9월 11일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그 이후의 결제와 조회는 코레일+ 앱과 일반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둘째, 사전체험 서비스로 미리 연습해 두세요. 코레일은 예매 전 화면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전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 예매 당일에는 화면을 읽을 여유가 없으므로, 출발역·도착역·열차 선택까지의 동선을 미리 익혀 두시면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셋째, 예매 시작 전에 로그인과 정보 입력을 끝내 두세요. 통합 회원 전환, 앱 최신 버전 업데이트, 결제 수단 등록, 자격 인증(교통약자)까지 전날 밤에 마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시작 시각인 오전 7시(사전예매는 9시)에 로그인부터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넷째, 인터넷이 어려우시면 전화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명절 예매 전용 번호로 철도고객센터 1544-8545를 운영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라면 이 번호를 미리 저장해 두시기 바랍니다.
암표는 회원 탈퇴까지 갑니다 — 정식 창구로만 구하세요
표를 구하지 못하면 중고 거래 사이트를 기웃거리게 되지만, 올해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 암표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이 구매자를 가장해 암표를 사고 판매자 신원을 특정하는 방식까지 동원하며, 홈페이지와 앱에 암표 제보방도 운영합니다. 적발되면 즉시 회원에서 탈퇴 조치되고, 국토교통부와 경찰에 수사가 의뢰됩니다. 웃돈을 주고 산 표가 무효 처리될 위험도 함께 떠안으시게 되므로, 취소표를 노리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이번 추석 예매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① 내 노선의 예매일을 정확히 확인할 것(일반열차 9월 7일, 경부선 KTX 9월 11일), ② 예매일 전에 통합 철도회원 전환을 끝내 둘 것, ③ 9월 15일까지 결제를 마칠 것입니다. 세 가지 중 하나만 놓쳐도 잡은 좌석이 사라집니다. 오늘 코레일+ 앱을 열어 회원 상태부터 확인해 보시고, 본인이 탈 노선의 예매일을 달력에 표시해 두시기 바랍니다.
예매일 전에 통합 회원 전환부터 끝내 두세요
노선별 예매일 확인 · 통합 철도회원 전환 ·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 이용까지 코레일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출처 및 기준일
· 추석 특별수송기간(9/23~27), 교통약자 사전예매 9/3~4 09~15시·대상·노선 배분·예매 제한시간(일반 5분·중증장애인 30분), 일반예매 9/7~11 07~13시·노선별 배분, 결제기한(9/12 개시, 일반 15일·교통약자 18일), 통합 철도회원 전환, 코레일+·홈페이지·철도고객센터 1544-8545 — 한국철도공사 보도자료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9월 3일부터 예매」(2026-08-14)
· 암표 집중 단속, 회원 탈퇴·수사 의뢰, 암표 제보방, 예매 사전체험 서비스 — 한국철도공사 보도자료 「코레일, 추석 승차권 암표 거래 집중 단속」(2026-08-25)
·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 9월 11일 13시까지 운영, 9월 12일부터 결제, 교통약자 자격 인증 방식 — 코레일 공지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문」
· 코레일-SR 기업결합 승인, 9월 1일 통합 열차 운행, 운임 평균 10% 인하(서울~부산 5만 9,800원 → 5만 4,400원), 마일리지 5% 적립, 통합앱 코레일+, 3년간 이행 점검 —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 합동보도자료 및 대한민국 정책브리핑(korea.kr)
· 확인일: 2026-08-25
· 예매 일정·운영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예매 전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와 코레일+ 앱의 공지에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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